떠나고 싶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륙 보통의 주중 아침처럼 시작된 떠나는 날의 아침. 처음부터 미국에 갈 생각은 아니었고, 서부는 더더욱이 고려 대상이 아니었지만 추석이라는 대목의 영향으로 - 반강제!... 는 아니고 이래저래 좋은 기회다 하고 떠나게 된 미국. 떠나기 전날까지 많이 바빠서 내일 여행이구나, 떠나는구나 .. 그런 여유있는 생각을 못해봤다. 가는날까지 가슴 설레이면서 준비하는게 나름의 재미고 기억이고 그런데 - 일에 치이다 보니 그렇게 여유로운 마음이 안들더라. 그게 좀 마음에 서운하게 남아있긴 해도 이제는 다 잊었다. ^^ 추석 대목이라 가고싶은 목적지는 이미 대기가 길게 걸려있는 상황이라 초조한 탓에,불안에 떨지 않고 결제 할 수 있는 곳은 역시나 출항을 자주하는 지역 뿐이어서 ㅠ특히, 땅덩이가 커- 여기저기 비행기가 들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