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주말의 기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수 카페] 무대륙 아침부터 스타벅스와 커피빈에서 라떼를 더블샷으로 마시고 샤보텐을 가서 밥 두 그릇을 청하는 나는 .. ...대단하다 정말, 영혼은 너덜너덜하고 얼굴은 호빵맨만큼 부어서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상수로 갔다. 참 좋아하는 곳인데 특별히 맛이 있는 건 아니지만 , 조용조용한 느낌이 좋아서 아주 자주 가게 된다. 마침 현악 공연도 있어 한 시간 구경 잘 하고 노닥노닥 얘기도 했다. 메뉴판도 깔끔하다. 메뉴는 이것저것 다 있기 때문에 별로 일관성은 없다. 내 취향은 아닌 라임에이드 난 라임이 그렇게 싫을 수가 없더라 - 내 잔은 쇼비뇽보틀로 시킬까하다 출근 걱정도 되고해서 ... 맛에 대해서는 노코멘트인 카프레제 Bite 맛보다 더 중요한게 있는 곳도 있으니까 흠흠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