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06.2008] 더운날의 기억 영문이름을 잘 못 쓰는 치명적인 실수로 비행기 티켓을 날리고 새로 구입한 그리스 국내선 비행기. 내가 날린 비행기 티켓값이 대략 25만원 정도여서 배가 많이 아팠는데, 어찌되었건 내 실수니 쿨하게 카드 긁었다. 비행기 안에서 산토리니로 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 쓰린 속을 콜라와 간식으로 달래면서 봤지만 ....예쁜건 역시 예쁜거다 - 그리스 섬들 몇 곳을 가보았지만 내가 못 가본 섬이 훨씬 더 많다고 한다. 실제로 비행하는 짧은 시간 동안 본 섬도 많았고마음 같아서는 그리스에서 예쁘고 좋다는 섬을 모조리 다 가보고 싶었는데, 섬과 섬을 배로 다니다보니 체력적으로 힘들어서산토리니를 제외하고 5곳의 섬을 들렀는데 모두 다 - 굉장히 좋았다. 아주 짧은 시간 비행 뒤, 산토리에 도착 포카리스웨트 선전이 단박에 ..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