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커피집 찾고 싶다 . 썸네일형 리스트형 테라로사 유감 광화문에도 자리잡은 테라로사. 이제 많이 유명해져서 모두들 알게 되었지만 처음 이 카페를 갔을 때에는 지금 모습과 많이 달랐다. 유치하게 징징거리고 싶진 않은데 - 좋은 추억까지 없어져 버릴만큼 변해버려서 속상하다. 연휴 땐 나만 쉬는게 아니다 그래도 향긋한 커피향기가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크게 지루하지는 않았던 것 같고..가끔, 종종 거리면서 기다리는 사람들 보는 것도 참 재미있다. 나도 저럴까 싶기도 하고 ? 메뉴판이 상당히 각 잡혀있어서 순간 감탄했다 와 - 깔끔하게 만드는 것과 프렌차이즈..스러운 느낌은 다른건데 아무리봐도 그냥 동네 커피숍 메뉴판. (테라로사만의 느낌이 없다.) 난 어딜가나 날씨,자리운은 정말 끝내준다. 한 시간 반 가량 기다려서 착석 후 야외좌석으로 옮겼는데 적당히 찬 바람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