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주말의 기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복의 미학. 커피 사진은 왕창 올려야 제 맛. 일요일 저녁에 느그막하게 커피빈에가서 다운받은 영화 한 편 봤다. 요즘에 커피빈에서 큐브 형태로 다양하게 케익들이 나오는데 레드벨벳, 티라미슈 두 종류 먹어봤다. 근데 둘 다.. 음.. 레드 벨벳이 좀 더 낫긴 하다. 티라미슈는 빵이 적고 크림치즈가 뜸~뿍 발려야 맛있는데, 이건 카스테라 시트지의 맛이 너무 풍성해서 좀 못쓰겠더라. 그렇다고 레드 벨벳이 맛있는건 아닌데 티라미슈보단 경험치면에서 나으니까 예쁜 거품. 카푸치노 마시고 싶을 때 커피빈이 가까이 있으면 찾는 편이다. 스타벅스가 커피빈보다 워낙 많아서.. 편의성면에서 훨씬 좋아서 더 자주 찾게 되는건 있지만 카푸치노 커품이 보송보송한 맛이 없어서 아쉽더라. 커피빈은 거품이 좀 더 부드러워서 좋다 - 언제인지 모르..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