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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주말의 기록

주말일기





바빠도 이렇게 바쁠 수가 없다 ㅠㅠ


혼이 쏙 빠지는 요즘은 ..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아 큰일이다. 


혈액이 모두 술로 변한 -  금요일은 생각이 나지도 않고 



기억이 나는 주말의 일기라고 쓰고 먹방 기록용 ㅋ 



토요일; 새벽에 술+담배연기+매연 향기 ^^를 주렁 주렁 달고 들어와서


당이 떨어진다며 ! 식탁에 잔뜩 있던 빵들과 커피를 먹고 잠이 들었... 


일어나선 간단하게 스프를 먹고 홍대 초마에서 탕수육과 짬뽕으로 해장을 시작... ( 대단하다) 


초마 확장이전 후 방문은 두 번째인데 음식 맛 변한건 모르겠더라. 


난 더 맛있던데 ??? ㅋㅋㅋ





원래 사진 찍는게 익숙하지 않으니 핸드폰을 봐도 남아있는 기록이 없다 


사진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그냥 두서같은 없ㅋㅋ고  의식에 흐름따라 드립커피 사진 추가 


미국서 사온 블루보틀 매우 애용 중, 너무 이쁘다. 






요건 동네 커피숍이었는데 그냥 무난.. 심지어 이번주 주말도 아니구나 ㅋㅋㅋ


아 근데 커피는 맛이 없었다. 24시간 이라는 것 외에는 별로 가고 싶지 않구나. 







초마 후에 들른 곳인 쉐즈롤 ! 개인적으로는 이태원의 달롤이 더 맛있긴 한데 


달롤은 ...뭔가 좀 가기가 꺼려진다.이미 몇 번 가고 이러는 이유는 뭔지 모르겠지만 ㅋ


도지마롤은 일본산 크림을 써서 (검사는 한다고 하지만) 좀 그렇고...


롤케이크 먹고 싶을 땐 가끔 가면 좋다. 가게가 좀 조용한 편이기도 하고 ~





커피류 보다는 딸기를 당으로 절여서 얼음이랑 쉨쉨!! 해주는게 주력 상품 인 것 같은데 


내 입맛에는 별로고 홍차 종류도 썩 맛있지는 않다. 밀크티가 너무 과하게 달아서 롤케익 맛을 방해하는 느낌....


애초에 밀크티를 각자의 취향에 맞추어 달기는 조절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으련만 - 




그냥 드립커피와 먹는 롤이 젤로 맛나다. 4살 차이 궁합의 맛 b 





이후는 다시 급 꽐라모드로 사진이고 뭐고 없음 


이자카야에서 정신을 놓았다가 카드 정지할 뻔 !^^!


나는 어제 한 마리의 좋은 호갱님.. 






+ 일요일 아침에 다시 커피와 빵으로 시작 이후 다시 먹방모드(라면,밥,과자의 끝나지 않는 삼합) 였으나 지금은 급 우울모드



하.. 



내일 ..월요일이야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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