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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주말의 기록

11월 말, 12월 초



즐겨야 되는데 즐기지 못하는 12월.. !!

한동안 굉장히 버라이어티 했는데 역시 나에게 매번 사진 찍는건 무리다... 무서운 습관. 



+시간 엉망인데 사진은 더 난장판 역시 같은 아이폰이라도 사진을 이렇게 못 찍을 수 있음 ㅋㅋ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빌라 떡볶이 먹고 난 다음 후식이었는데 노란색 간판의 약간.. 저렴한 분위기의 카페였다. 

신사동 뒷쪽에 애매한 곳에 들어가면 ㅠㅠ아무것도 찾을 수가 없어.. 나란 길치.. 


저것 말고도 인절미빙수인가? 를 함께 시켰는데 둘 다 너무 달고 특징없는 맛. 

아래 팬케익에는 견과류 조림이 듬뿍 들어가 있었는데 먹다가 너무 달아서 오징어가 되는줄 ^^ 

단거 좋아하는 나에게도 무리였던 굴욕의 떡케익(이름은... 베리 뭐시기 였는데 기억이 안나고..)

심지어 빙수는 너무 맛이 없어 아오안. 




신사동 페이퍼가든, 윗집에서 엄청난 절망을 경험하고 황급히 옮겨서 

아메리카노 원샷 


딱히 맛집도 아니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안전하게 가기 참 좋다 :) 

다섯시 지나서였나 캔들도 켜줘서 좋고 - 




자기 그 전날 사진으로 ㅋㅋ

W호텔 야경인데 아이폰이 잘못한 ... ㅋ 

내 잘못은 아냐 ㅎ 


더블유는 편하게 갈 수 있어 좋은데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고, 호텔 곳곳에서 낡은 감이 좀 많다 이제는 ㅜ

무튼, 편하게 와인도 마시고,SSG에서 잔뜩 사온 과자랑 치즈 먹어줬는데 역시 사진이.. 




이날, 왜때문에!! 비가 그렇게 왔는지 식사 마친 후에는 안와서 다행이었다! 

추가로 부자피자에서 머쉬룸피자랑 마마스 생과일 주스 도착하기 전에 사진 한 방 

역시 브루클린은 햄버거의 정답. 지나치게 맛있다. 고메이에서는 고구마 말랭이만 사고 SSG마트로 이동 ~ 

와인이랑 치즈 과자, 빵 이거저거 많이 사서 호텔로 이동 ! 






뜬금없이 엊그제 ? 언제더라.. 암튼 신라에서 조식으로 힘껏 배를 부풀린 후 !!!! 갔던 곳ㅋ

청담동 트리아농 :3 인데,  내가 참 좋아하는 카페다. ㅋ 


조용하고 분위기도 클래식하다 ..그리고 더 좋은건  차도 예쁜 다기에 줘서 ㅎ 사실 티팟워머를 함께 주면 더 좋을 것 같다.

날이 추워서 빨리 식어 버려서 아쉬워.. 




많이 돌아 다녔는데 아직도 사진 찍는 건 참 적응이 안된다. 

겨울에는 어디로 좀 여행을 가볼까 머리 쓰고 있는데, 동유럽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추워. 

예전에 떨면서 봐서 기억이 제대로 안나는데 가보고 싶다가도 기온 때문에 무리. 


따듯한 나라만 찾아 보고 있는데, 하와이 생각하다 너무 신혼여행지라 탈락!

멀리 멀리 가고싶지만 일정이 그렇게 따라주질 않으니.. 태국이나 대만을 가서 좀 편안하게 있다가 올까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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