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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주말의 기록

추천과 비추


점점 더워지는 여름 아직 6월 초 인데 이리 더우면 어쩌란 말인가. 

각설하고 ..지난 주 유부당과 모여 간만의 회동 



제 값 전혀 못하는 파스타그라피 디쉬 



다 맛없...분위기도 너무 가볍고 ㅎ


연타로 당한, 새로 문을 연 옥토버(상수 근방) 분위기와 맛 대비 굉장히 비추 ..아우 !










이하는 추천 

플라워앤 스콘 쌍엄지 - 최고였고





봉교 베이커리는 치아바타 추천 



스콘은 너무 빵 같은 식감이라 내 취향은 아니지만 맛이 없진 않았고 




코나커피와 (아베다 바디 제품과 스벅 스댕 텀블러 디올 어딕트 립글로스) 이 들어있는 선물 보따리 고마워 ㅠㅠ





요즘 내가 즐겨먹는 컵커피

바닐라 향이 달달 - 






+

온 국민이 다시 공포에 떨고있는 요즘 

우리의 목숨을 스스로 지켜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까지 몰리게 된 사실이 경악스럽고 슬프다. 

건강한 사람은 괜찮다는 보도와 초동 대응의 완벽한 실패 , 연이은 컨트롤 타워의 부재와 주먹구구식의 발표

윗 선의 행동은 불과 얼마 전 세월호 사건보다 나아진 점을 전혀 찾을 수 없다. 



자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이 곳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분노와 슬픔.. 무기력을 회복한지 얼마되지 못한 사람들은 또 얼마나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 

이 나라가 너무나 슬프다. 어디에서 희망을 찾아야 할지 행복을 느껴야 할지 모르겠다. 

이렇게 초인이 간절한 때가 언제였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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