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03.10.2014] 아슬아슬 부산가기 아침엔 꼭 커피를 마셔줘야 하는지라,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할리스에 도착하니 52분 오더를 마치니 54분 커피를 기다리는 시간 3분이 지나 57분이 되었을 때 .. 불안감이 업슴해서 난 열심히 정류장으로 뛰었고동행은 커피를 가지고 7시까지 오기로 했다. 기사아저씨께 동행이 이 앞에 있는데 1분만 기다려주시면 안되겠냐고 통 사정했지만 역시 기다릴 수 없다는 답변에 아.. 휴가 기간이라 차도 많이 없을텐데 이제 뭘타나 싶은 그 순간 멋지게 커피 두 잔을 들고 달려오는 멋진 모습 - 더도말고 정각 7시에 도착해서 쫄깃하게 버스에 탑승했다. 정말 아침부터 스릴만점 ;;; 그나저나 할리스 리스트레토 라떼 맛있다 또 생각나는 맛이다. 친구말로는 카드를 만들면 프로모션도 꽤나 한다고 하는데 회사 근처에는 잘 없어서..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