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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주중의 흔적

목요일의 맛



내일 금요일이라 자축 포스팅 

회사 앞 스벅이랑 폰트가 다른 것 같아서 

엄마가 좋아하시는 강가에가서 

강가는 역시 마크니다 

꼬숩고 맛있는데 양이 너무 적어...(많이 좀 주세요) 

라씨 사진 어디갔는지 없지만 망고 라씨도 함께 - 

카레 하나만 먹었으니 이성당에서 팥방 야채빵 한개 씩 입에 물고 

다른 빵 잔뜩 손에 주렁주렁 달고 내려가 

코스에서 셔츠랑 바지를 사고 


+ 근데 왜.. 코스에스 다 외국인 크루들 뿐인지 ? 응대도 다 영어로만 하던데 정책은 아닐테고 - 

너무나 당연하게 영어로 물어봐서 ㅎㅎ 

관광객들 때문에 그런 것 같긴한데, 단순한 한국어 정도는 소통할 수 있을만큼의 교육은 필요할 것 같다

젊은 사람들이랑 상관없지만 나이 지긋한 분들 중에 불편한 분들도 분명 있을 것 같은데 ...


펭펭 거리다가 이성당에서 떡이랑 만쥬 좀 더 사서 

폴 바셋에서 라떼와 함께 엄마가 정색할 만큼 빵을 (또) 먹었다는 배부른 이야기..

입 안은 다 헐고 입술에는 헤르페스로 난리 몰골로 좋다고 제2롯데를 누볐는데 데이트에 응해준 엄마에게 땡...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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