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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주말의 기록

[던킨도너츠] 휘핑크림텀블러,커피,간식







블로그하다보면 

필요치 않은 물품에 대한

쓸데없는 열정을 불태우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 ; 






회사에서 쓰는 머그가 지겨워서 다른 걸 사볼까 하다가..... (딱히 합리화하는건 아니다) 

요놈이 상큼하니 귀엽길래 




평소에 핑크색을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핑크 있는 지점을 엄청나게 찾다가 


 


발견 ! 



바로 전화예약 걸어놓고 도넛사러갔다 

(12000원 구매시, 2천원 추가 금액으로 텀블러 구입할 수 있었다) 



이럴 때만 나오는 추진력 - 







기쁜 마음에 한 장 더 





귀여워서 단독 샷 





찍고 바로 버린 

쿨라타 할인권

안녕 - 





던킨 메뉴 중 좋아하는 찹쌀스틱 

한 입 물면 기름이 쭉쭉 나오는 화'유'분 같은 스틱 



역시 몸에 나쁜건 맛있어. 







던킨 머핀이 퍼슬퍼슬 뻑뻑해서 고르지 않으려다 

레드 벨벳이라는 문구에 낚여서 주문했지만 


.. 


..... 



대신 아이스라떼가 정말 맛있었다. 

우유, 커피 모두 신선했고 향도 좋았다. 

여지껏 가본 던킨 중 제일 맛있게 마셨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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