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스타벅스와 커피빈에서 라떼를 더블샷으로 마시고 샤보텐을 가서 밥 두 그릇을 청하는
나는 ..
...대단하다
정말, 영혼은 너덜너덜하고 얼굴은 호빵맨만큼 부어서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상수로 갔다.
참 좋아하는 곳인데
특별히 맛이 있는 건 아니지만 , 조용조용한 느낌이 좋아서 아주 자주 가게 된다.
마침 현악 공연도 있어 한 시간 구경 잘 하고
노닥노닥 얘기도 했다.
메뉴판도 깔끔하다.
메뉴는 이것저것 다 있기 때문에 별로 일관성은 없다.
내 취향은 아닌 라임에이드
난 라임이 그렇게 싫을 수가 없더라 -
내 잔은 쇼비뇽
보틀로 시킬까하다 출근 걱정도 되고해서 ...
맛에 대해서는 노코멘트인
카프레제 Bite
맛보다 더 중요한게 있는 곳도 있으니까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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