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녀온 사진을 모두 날리고 복구된 사진이 한정적이다보니..
보면서 떠오릴만한 것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라스베가스에서 움직여 온 UCLA..
지역을 옮긴 탓에 이날은 별다른 일정없이 대학고 교정을 둘러보고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대학교 교정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서 해변으로 가서 해가 질 때까지 수다수다 -
분위기도 좋고 정말 사람사는 곳 같아서 마음에 들어 떠나고 싶지가 않아서 푹 앉아있었다.
숙소로 돌아와서 ... 옷 갈아입고
근처 쇼핑몰에 들어가서 햄버거에 샐러드까지 먹고나서 스타벅스에 가니 컵홀더가 이렇게 깜찍했다.
서울까지 가지고 왔다 이뻐서
산타모니카에서 약속했던 걸 이제서야 정리하고나서 이 포스팅을 하는 걸 보니 - 이제 정말 다 정리되었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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